신규 예능 'MAKE미남(맥미남)' 첫 방송, 에이비성형외과 참여해 솔루션 제공

입력 2024-01-26 17:18   수정 2024-01-26 17:19


신규 예능 ‘MAKE미남-바뀌줘! 내남자(이하 맥미남)’에 에이비성형외과가 참여해 사례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영된 맥미남은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잃어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외모 개선 프로그램이다. 사례자에게 내적, 외적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국적 내남자, MZ무당 내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첫번째 사례자로 등장한 무국적 내남자는 심하게 돌출된 이마와 움푹 꺼진 눈 때문에 외국인으로 많은 오해를 받고 있었다. 최근 마동석, 손석구와 함께 범죄도시2에 출연한 사례자는 천만 관객 배우지만 수입이 거의 없어, 하루하루를 배달이나 유흥주점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과 에이비성형외과 의료진은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바꿔주기 위해 광대수술과 이마거상술을 함께 진행하고, 몇 년 전 불법 수술로 인해 처진 눈을 개선하는 눈 재수술, 뭉툭하고 넓은 코를 해결해 줄 코성형까지 더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두번째 사례자로 등장한 MZ무당 내남자는 3년차 무속인으로 성형외과 상담을 찾을 정도로 얼굴에 많은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넓은 복코에 콧대가 없어 안경을 쓰면 흘러내릴 정도의 불편함을 갖고 있었으며, 휜코로 인해 코막힘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이번에도 사례자를 위한 맞춤 솔루션으로 기존 넙데데한 얼굴에서 벗어나 남자다움을 부각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눈매 교정과 뒤트임으로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게 했으며, 낮은 복코는 자가늑을 이용한 코수술, 콧볼 축소로 개선하고 턱 끝 수술로 비대칭을 교정해 샤프한 이미지까지 완성시켰다.

변신에 성공한 천만 관객 배우 출신 무국적 내남자와 MZ무당 내남자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MC와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례자들도 수술 후 달라진 외모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에 LG헬로비전과 더라이프,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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